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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생이 보는 중국) 살기좋은 중국을 만드는 3대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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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08-18 14:31:44  | 편집 :  리상화

날로 진화하는 핀테크, 그 선봉에 우뚝 선 알리페이, 위챗페이

(자료 사진)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한 단어, 핀테크는 이미 우리생활속에서 쉽게 찾아 볼수있게 되었다. 그 중심에있는 플랫폼이 바로 중국의 두 거장,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다.

한국에서 편의점을 갈때면 지갑을 챙겨 카드나 현금으로 계산을 하는 것에반해, 중국은 젠빙(煎餅,좁쌀가루나 녹두가루 등을 멀겋게 반죽을 하여 번철(燔鐵)에 골고루 펴서 익힌 얇은 부꾸미 같은 것)을 파는 작은 노점에서도 QR코드를 이용한다. 최근에는 전통시장이나 길거리 음식점에서도 현금을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핀테크의 보급은 이미 기대 이상이다.

알리페이는70여개 국가와 지역의 수 십만 상가를 이미 커버했고 위챗페이도 19개 국가와 지역에 가맹점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알리페이를 통해 송금, 결제, 대출, 펀드 등 기능뿐만아니라, 숙박이나 항공권 예약부터 학비나 흔히말하는 아파트 관리비, 세금까지도 낼 수 있게 그 서비스 범위가 대폭 확장되었다.

자전거의 부활, 공공자전거의 보급

(자료 사진)

자전거를 키운 양부모라 불리우던 중국도 전동차의 보급으로 인해 그 수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그러나, 최근 1년간 띠띠(滴滴出行)와 텐센트의 투자를 통해 오포(ofo)와 모바이크(摩拜)는 공공자전거의 상용화에 성공했고, 거성급 기업으로 성장했다.

공공자전거를 통해 작게는 개인 건강 관리에 유익하고, 크게는 교통체증 해소에 기여하며 자전거 상징국의 타이틀도 지켜냈다. 공공자전거 시스템은 합리적인 가격, 분실위험성 해소, 단거리 이동이 편리하고, 오포와 같은 플랫폼은 실명인증을 하지않아도 이용가능하여 외국인이 비교적 많은 학교 내부에 많이 보급되어있는데, 많은 학생들이 이용을 하고 편리함을 느낀다.

남녀노소 온라인 쇼핑의 시작

(자료 사진)

중국 핀테크 산업의 기하급수적 성장과 빠른 인터넷의 보급으로 온라인을 통한 쇼핑시장도 완전히 바뀌었다. 알리페이를 이용하면서, 타오바오를 이용하지않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정도로 타오바오(淘寶), 징동(京東) 등의 온라인쇼핑은 이미 생활 속의 일부가되었다.

중국 온라인 쇼핑산업의 성공포인트라면, 두 가지를 들 수있다. 첫째, 비밀번호 혹은 지문인식 한 번으로 간편하게 결제가 가능하다. 둘째, 쇼핑의 다양화로 타오바오가 제안하는 이 ‘쇼핑’ 속에는 ‘서비스’까지 포괄하고 있다. 쉽게 말해 기계수리나, 음식배달, 각종 방문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간단한 ‘결제’를 통해서 모두 누릴 수가있는 것이다.

쇼핑몰들은 雙11(11월11일) 등 각종 기념일을 지정해 할인을 진행하는데, 국내뿐아니라 국외로부터의 수익도 어마어마한 추세다.

중국인들은 우스겟소리로 ‘마윈을 알게된 후로 난 이미 두가지 성공을 이뤄냈고, 차 한대를 장만했다.’ 라고 말을 한다. 그것은 바로 登錄成功(로그인성공), 付款成功(결제성공), 購物車(쇼핑카트) 가 그 것인데, 타오바오의 보급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광범위하게 이루어졌다는걸 알 수있다. (글/황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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