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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쌍중단"제안은 반도 핵문제 해결의 최선의 방안이라고

출처 :  신화망 | 2017-08-18 11:02:34  | 편집 :  리상화

(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8월 18일] (옌즈민(閆子敏) 기자)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베이징에서 있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쌍중단"제안은 현재 정세하에서 가장 실현가능하고 합리적인 방안으로 각 측에서 진지하게 대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길 희망한다고 표했다.

미국 국무성 대변인은 일전에 "쌍중단" 제안과 관련해 조선의 핵미사일계획과 미한 합동군사연습은 함께 논할 수 없다며 미한 합동군사연습은 아주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고 합법적인 것이며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했다.

이와 관련된 질문에 대답하면서 화춘잉 대변인은 최근에 들어서면서 미국을 포함한 점점 많은 나라에서 정치적 외교 수단으로 조선반도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표시를 해 일촉즉발의 조선반도 정세가 일정하게 완화되었지만 반도정세는 여전히 매우 복잡하고 민감하며 각 측 특히는 조선, 미국 등 반도문제의 직접적인 당사자는 이를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측은 “쌍중단”제의는 현재 정세하에서 가장 실현가능하며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하며 이는 현재의 긴장한 정세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고 각 측의 절박한 안보주목점을 해결하며 평화담판을 회복하는데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각 측이 참답게 대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를 바란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안보리 제2371호 결의는 조선이 수행해야할 의무를 지적한 동시에 외교적인 접촉과 대화 재개를 통한 반도위기 해결에 기회를 제공했다며 반드시 정칙적인 방식으로 조선반도위기를 해결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나서 각 국간의 평화 회담이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화춘잉 대변인은 구테헤스 사무총장에 공감하며 각 측이 안보리 제2371호 결의를 전면적이고 완정하게 집행하며 조선의 핵미사일 개발을 저지시키는 동시에 각자 응분의 책임을 다 하고 더 노력해 하루 빨리 회담의 재개를 추동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번역/ 리상화)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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