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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슈팅(羅秀挺) 노인은 1945년 진차지(晉察冀) 제2분구 독립대대에 가입했다. 노인은 그 당시 희생된 전우를 떠올리면서 그들은 항일전쟁이 승리하는 날을 보지 못했지만 나는 다행히 살아남아 조국이 날에 날마다 번영해 지고 우리의 군대가 나날이 강대해 지는 모습을 보았다며 감개무량했다. 전쟁의 초연은 언녕 사라졌건만 비장한 역사는 사시 마냥 메아리 쳤다.
‘7.7사변’, 일본이 전면적인 중국 침략 전쟁을 도발했다. 중화민족이 생사존망의 위기에 빠지자 중화의 아들 딸들은 피와 살로 강철과 같은 장성을 쌓아 불요불굴의 용감한 항전을 벌였다. 한창 청춘인 전사들은 추호의 주저함도 없이 전쟁터로 나가 조국과 가족을 지켰다! 오늘날 그 때의 전사들은 이미 머리가 희끗희끗하고 용모가 쇠로되었지만 전쟁의 추억은 생생하게 살아있다. 그들은 전쟁의 간난신고와 승리의 어려움을 잊지 않고 평화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잔옌(詹彥)]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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