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하이커우 11월29일] '2025 한중 수중 고고학 학술 세미나'가 중국(하이난)난하이(南海)박물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중∙한 양국의 수중 고고학 및 과학기술 보호 분야 학자들은 중∙한 수중 고고학 신규 발전, 문화재 보존 신기술, 유물 가치 해석의 혁신, 국제 교류 협력 탐색 등 분야를 놓고 성과를 공유하고 심층적인 교류와 논의를 진행했다.
신리쉐(辛禮學) 중국(하이난)난하이박물관 관장은 세미나에서 수중 고고학 성과의 국제적 해석 네트워크 구축을 탐색하고 실천해온 경험을 공유했다. 중국국가문물국 고고연구센터의 완신(萬鑫), 원징치(溫婧琦), 장민(張敏) 등 학자는 각각 ▷난하이 서북 대륙사면 1호, 2호 침몰선 유적지에서 출수된 유물 보호∙복원 ▷'난하이 1호' 출수 칠목기 표면의 침전물 성분 분석 및 보존 연구 ▷2025년 시사(西沙)군도 해역 치롄위(七連嶼) 조사와 발견 등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박창현, 이영현, 박승민, 진호신 등 4명의 학자 역시 각각 ▷신안 침몰선 퇴화물 재처리 방안에 관한 연구 ▷2025년 수중 유산 탐사 현황 ▷2025년 마도 4호 침몰선 수중 발굴 조사 결과 ▷1123년 송나라 사신 서긍(徐兢)의 고려 항해기 등 학술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국국가문물국 고고연구센터 관계자는 향후 고고연구센터가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인력 상호 방문을 확대하며 협력 분야를 넓혀 수중 문화유산 보호 분야의 이론적 혁신, 기술 개발, 실천적 발전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두 기관은 중∙한 양국 관련 기관이 문화유산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적극 전개하도록 플랫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국가문물국 고고연구센터, 한국 국립해양유산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국(하이난)난하이박물관이 주관했다. '중∙한 수중 고고학 학술 세미나'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13차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