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고도 경제 '新 블루오션' 개척 가속화하는 中 젊은 세대-Xinhua

저고도 경제 '新 블루오션' 개척 가속화하는 中 젊은 세대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6-01-14 08:41:01

편집: 樸錦花

2025년 9월 17일 간쑤(甘肅)성 바이인(白銀)시 인력자원사회보장국 등 관련 부서가 주관한 드론 교육 현장. (사진/신화통신)

[신화망 란저우 1월14일] 최근 수년간 중국에서 저고도 경제가 개념 단계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점점 많은 중국의 젊은 세대가 산업 변화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간쑤(甘肅)성 바이인(白銀)시에서 리옌룽(李彥融∙18)은 교사의 지도 아래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되는 드론 비행 과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리옌룽은 바이인쾅예(礦冶)직업기술학원 기계·전자통합기술 전공 2학년이다. 최근 그는 사비 8천 위안(약 167만원)을 들여 드론 조종 교육을 받기 시작했으며 앞으로 중형 비가시권(BVLOS) 드론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리옌룽은 "드론 활용 기술을 익히면 앞으로 농업 방제, 스마트 순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할 수 있다"며 관련 기술을 습득해 더 나은 일자리를 얻고 싶다고 말했다.

리옌룽의 드론 지도교사인 웨이춘신(魏存新·26) 이에 공감을 표하며 "젊은 세대가 저고도 경제의 미래를 써 내려가고 있다"고 밝혔다.

웨이춘신은 과거 선전(深圳)에서 근무하며 중국 최대 드론 제조기업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2025년 초 그는 저고도 경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직장을 그만둔 뒤 고향인 바이인으로 돌아와 간쑤 칭페이(蜻飛)항공테크회사를 설립했다.

그의 회사는 드론 조종 자격 취득 교육 외에도 응급 순찰, 생태 측량 등 다양한 산업 응용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정부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에너지 시설 점검, 국토 측량, 환경보호 모니터링, 농업 방제, 항공 촬영 등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결합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저고도 응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웨이춘신(魏存新·왼쪽)이 동료와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지방 정부 역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난 1년간 바이인시에서는 저고도 경제의 고용 촉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부처가 전문 교육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고용 훈련 자금을 통합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취업 의지가 있는 실업자, 농촌 전입 노동력, 대학 졸업생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정부 보조를 통한 무료 드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중국 내 저고도 장비 산업 역시 활성화되고 있다.

'2025 중국 항공산업대회'에서 공업정보화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저고도 장비 산업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제품 체계도 꾸준히 고도화되고 있다. 지난 2024년 중국 민용항공 제품 생산액은 1천600억 위안(33조4천400억원)을 돌파해 전년 동기 대비 23.6%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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