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쿠알라룸푸르 3월4일] 2020년 중국이 말레이시아의 최대 FDI(외국인직접투자) 투자국이 됐다.
말레이시아 투자개발청(MIDA)에 따르면 중국·싱가포르·네덜란드가 지난해 말레이시아의 FDI 상위 3개 투자국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승인된 총 FDI 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중국은 말레이시아 제조업 분야에 178억 링깃(약 4조9천256억원)을 투자해 해당 분야에서 5년 연속 최대 FDI 투자국이 됐다.
2020년 말레이시아 제조업 분야가 913억 링깃(25조2천645억원)을 기록해 총 투자 점유율의 선두 자리를 지켰다. 이 중 FDI가 제조업 투자의 62%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