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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펑(豐楓)이 주민들을 대신해 우한시 장안(江岸)구 황스루(黃石路) 한커우(漢口)대약방에서 산 약을 어깨에 걸었다(2월 24일 촬영).
수많은 평범한 영웅들이 초연이 없는 이 전쟁터에 팔을 걷고 나섰다.
그들은 한 명 또 한 명의 어느 블록의 책임자, 택배원,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였다… 그들은 매일과 같이 거리에서 우리와 어깨를 스쳐 지나가는 보통 사람이었다.
그러나, 전염병이 덮쳐온 이 시각, 그들은 역행자, 수호자, 공헌자로 변신하였다.
영웅적인 도시에 사는 영웅적인 시민이 바로 그들이다.
수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비상 시기에 팔을 걷고 나서 평범하지 않은 행동으로 희망을 전달하고 전염병을 저지하는 거대한 역량을 한곳에 모아 전염병을 퇴치하는 희망의 밝은 등불을 켜 주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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