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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브루나이 관계가 더욱 높은 단계로 매진하도록 이끌어—브루나이 각 분야, 시진핑 주석의 방문 성과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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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1-21 15:00:04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반다르스리브가완 11월 21일]   (왕천시(王晨曦), 쉐페이(薛飛), 양저우(楊舟)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8-20일 브루나이를 국빈 방문하고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과 회담을 가져 중국-브루나이 전략적 협력파트너 관계를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회담을 마치고 양국 정상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건설 협력기획 등 양자 간 협력 서류의 체결을 함께 지켜보았다. 쌍방은 또한, ‘중화인민공화국-브루나이다루살람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브루나이 각 분야 인사는 이번 방문은 양국 관계의 발전 역사에서 중대한 의미가 있고 양국 관계의 안정적인 발전을 진일보로 추동했으며 협력의 폭을 넓혔고 협력의 깊이를 심화시켰고 양국 인민의 상호이해와 신뢰를 증진시켰다고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문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장츠샹(張慈祥) 전 주중 브루나이 대사는 추호도 의심할 바 없이,  시진핑 주석의 방문은 양국 관계의 미래 발전 방향에 있어서 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가 유구한 양국 관계는 서로 믿고 이해하는 기반이 있고 양국은 정치, 경제, 무역과 인문교류 등 분야에서 실무협력을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자푸(陳家福) 브루나이-중국우호협회 회장은 쌍방은 협력을 심화시키고 있고 함께 호혜공영의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있으며 브루나이는 중국의 발전 경험을 참조하고 전자상거래, 관광 등 분야에서 심도 있는 협력을 전개하여 양국 인민이 발전 성과를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함마드 제프리 브루나이 문화청년스포츠부 박물관국 국장은 쌍방의 문화 분야 협력이 심화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문화교류에 대한 쌍방 정부의 지지는 브루나이 문화사업의 발전에 도움된다고 말했다.

왕창허(王長荷) 브루나이 국회의원, 브루나이 중화중학교 이사장은 양국이 인적 왕래와 교육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지지하고 중국이 브루나이 교육기구에 파견한 자원봉사자는 브루나이 중화중학교의 중국어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리후이(李輝) 브루나이 국가무술팀 코치는 양국이 스포츠 분야 교류를 강화하는 것은 브루나이의 경기수준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갈수록 많아지는 양국의 인문교류는 브루나이에서의 무술 항목의 보급에 좋은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린보밍(林伯明) 반다르스리브가완 중화총상회 회장은 쌍방의 협력이 현지 기업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가져다 주고 현지 기업이 중국 기업의 선진적인 기술과 발전 경험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브루나이에 투자한 중국 기업과 현지 기업의 연결·협력을 추동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브루나이 전통 수상 촌락에서 민박을 경영하는 카마리아 두라만 여사는 양국의 인문교류 강화를 매우 기쁘게 생각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브루나이와 중국은 밀접한 연계가 있고 브루나이의 많은 전통 간식은 중국 남방의 간식과 비슷하며 경치가 모두 좋은 양국이 관광협력을 강화하고 양국 인민의 서로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면서 양국 관계에 더욱 튼튼한 민간기반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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