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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국제사회,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비공식 방문을 고도로 관심

출처 :  신화망 | 2018-03-29 13:52:47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3월 29일] 신화사 해외 주재 기자 종합보도: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3월 25-28일 중국에 대해 비공식방문을 진행했다. 국제사회는 이에 고도의 관심을 보였고 이번 방문은 조선반도 나아가서는 지역 정세의 진일보 완화에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고 보편적으로 평가했다.

러시아 외교부는 성명에서 중조 정상회담을 환영하고 계속해서 중국과 밀접히 협력하여 정치적인 외교 수단을 통해, 모든 관련 측에서 직접 대화하는 방식으로 동북아 지역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추동할 의향이 있음을 재차 천명한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는 중조 정상이 베이징에서 회담을 가진 것을 환영하고 한국은 조선 지도자의 이번 중국 방문이 조선반도 비핵화 및 반도 평화의 구축에 도움되기를 기대한다고 논평을 발표했다.

조선 중앙통신, 러시아투데이통신, AP통신, 한국 연합통신, 교도통신, 로이터통신, AFP통신 등 그리고 글로벌 기타 주요 언론에서 모두 김정은 위원장의 중국 방문과 중조 정상회담에 대해 보도했다.

조선 중앙통신은 이번 중국에 대한 김정은 위원장의 역사적인 방문은 중국 당과 국가지도자들의 열렬한 환영과 의미가 깊은 환대를 받았고 이번 방문은 조중 양국 노일대 지도자들이 구축한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이어 받았으며 조중 우호 관계를 더욱 새롭고 더욱 높은 단계로 확대·발전시키는 ‘중대한 계기’였다고 보도했다.   러시아투데이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중조 우의는 여전히 깨뜨릴 수 없이 견고하다는 것을 말해 주었다. 새로운 정세 하에, 조중 우의를 계승 및 발전시키는 것은 조선의 전략적인 선택이다. 그 밖에, 조선반도 정세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난 상황에서 중국과 조선 핵문제를 해결하는 입장을 조율하는 것은 김정은 위원장 이번 중국 방문의 주요 목적이다.   러시아 ‘코메르산트’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첫 해외 방문 목적지로 중국을 택한 것은 중조 관계가 견고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그 밖에, 김정은 위원장은 중국 측에 조선반도 정세의 최신 변화를 통보했고 쌍방 입장의 조율을 모색했다. 이것은 중국이 조선반도 핵문제의 해결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한국 ‘한겨레신문’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서 남북, 조미 정상회담을 통해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해결하고 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체계를 구축하려면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이 없어서는 안된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중국이 반도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은 한국과 비슷하고 반도와 관련된 문제의 해결에 참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CNN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을 자기의 첫 해외 방문 목적지로 택한 것은 중조 양국 관계의 발전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중국 지도자와의 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조중 우호 전통을 계승하고 조중 우의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의사를 전달했으며 조선반도 비핵화 및 조선반도 평화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일본 ‘산케이신문’은 이번 방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조선 최고지도자로 된 후의 첫 해외 방문이고 조선반도 문제에 있어서 소홀히 할 수 없는 중국의 영향력을 두드러지게 보여주었다고 보도했다. [참여기자: 후샤오광(胡曉光), 우강(吳剛), 루루이(陸睿), 장챠오메이(姜俏梅), 펑춘(彭純), 주둥양(朱東陽), 류천(劉晨)]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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