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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대변인, 中朝 정상회담에 대해 언급

출처 :  신화망 | 2018-03-29 09:58:04  | 편집 :  리상화

(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3월 29일] (주차오(朱超) 기자)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조선과 함께 계속해서 고위층 왕래의 리드 역할을 발휘하고 전략적인 의사소통을 심화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하여 중조 관계의 장기적인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의 초청에 응해,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국무위원회 위원장은 3월 25-28일 중국에 대해 비공식 방문을 진행했고 시진핑 총서기는 김정은 위원장과 회담을 거행했다.

루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첫 중국 방문과 중조 최고지도자의 이번 회담은 양당과 양국 관계에 대한 중조 쌍방의 고도의 중시를 구현했다. 중조 전통적인 우의는 쌍방 공동의 소중한 자산이다. 시진핑 총서기는 회담에서 중조 관계를 잘 수호하고 공고히 하고 잘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조선의 동지와 함께 계속해서 고위층 왕래의 리드 역할을 발휘하고, 전략적인 의사소통을 심화하고,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평화로운 발전을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양국 우호의 민간 기반을 튼튼히 다져 중조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양국과 양국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적인 발전에 새로운 기여를 할 의향이 있다”고 루캉 대변인은 말했다.

이번 방문 기간, 쌍방 정상은 국제와 조선반도 정세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올해 들어 조선이 반도 정세의 적극적인 변화를 위해 중요한 노력을 한 것에 긍정적인 평가를 했고 중국의 관련 원칙과 입장을 재차 천명했으며 중국은 앞으로도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음 단계, 우리는 조선을 포함한 관련 각 측과 함께 중국이 제기한 쌍궤병행(雙軌並行· 반도 비핵화와 반도 평화체제 구축) 구상과 각 측에서 제기한 유익한 건의를 결합해 반도 비핵화와 평화 안정을 실현 및 본 지역과 글로벌의 장기적인 안정을 위해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루캉 대변인은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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