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추세를 유지
경제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할 것 강조
[신화망 베이징 11월 9일] 11월 7일, 리커창(李克強)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총리는 경제형세와 관련된 전문가·기업가 좌담회를 주재,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의 정신을 관철·이행 및 다음 단계 경제업무를 잘 추진할 데 관하여 의견을 청취했다.
전문가들은 회의에서 올해 중국 경제는 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추세를 유지했고 경제구조, 성장동력과 품질효익 등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권한위양·관리·서비스’ 등 개혁조치가 혁신적인 활력을 가져온 것이 하이라이트였고 올해의 예상목표를 순조롭게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제가 안정 속에서 호전되는 추세를 공고히 해야 하고 반드시 19차 당 대회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시켜야 하며 시진핑(習近平)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 하에 안정 속에서 진보하는 기조를 견지하고 새로운 발전이념을 이행해야 하며 현대적인 경제체계의 구축에 초점을 맞춰 19차 당 대회에서 제기한 각항 전략을 강력하게 실시해야 한다. 품질 우선과 효익 우선을 견지하고 공급측면의 구조개혁을 심화시키며 공급체계의 질 제고를 주요 공략 방향으로 간주해야 한다. ‘인터넷+’의 추진과 ‘중국제조 2025’의 실시 등을 기반으로 신동력의 육성과 전통 동력의 개조를 촉진하고 기술, 환경보호, 품질표준 등 법치화·시장화 수단을 활용해 낙후한 생산력을 도태시키고 경제의 혁신력과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리커창 총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년의 경제업무는 19차 당 대회의 배치를 전면적으로 구체화시켜야 하고 전면적으로 샤오캉(小康)사회를 실현하는 목표와 접목되어야 한다. 거시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유지하고 계속해서 개혁을 심화·확대시켜야 하며 진일보로 감세와 요금인하를 추진해 제도적인 거래 코스트를 다운시킴으로써 시장이 자원배치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하고 정부의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하여 더욱 많은 사회주체가 혁신과 창업에 몸을 담도록 격려해야 한다. 혁신과 창업이 더욱 높은 단계로 업그레이드하도록 추동하고 중국경제가 글로벌 경제에 깊이 융합될 수 있도록 촉진해야 하며 잠재적인 경제 리스크를 예방하는 업무를 잘 수행해야 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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