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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1월 9일] ‘움직이는 국토’로 불리는 해상드릴링플랫폼은 한 국가의 전체 산업력과 발전방향을 나타낸다. 10년 전 중국은 해상드릴링플랫폼을 완전히 독자적으로 제조할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현재는 자신이 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를 리드하고 있다.
산둥(山東) 옌타이(煙&)에서 글로벌 최대의 해상드릴링플랫폼 ‘란징(藍鯨)2호’가 첫 출항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는 중국의 독창적인 심해 이기(利器)다.
표준 축구장 크기만 한 갑판이 달린 37층 높이의 ‘해상빅맥’은 수심 3천미터가 넘는 해역에서 작업할 수 있고 최대 드릴링 깊이는 1만5240m로 세계 다른 어떤 해양 석유장비도 이 깊이에 도달할 수 없다.
‘란징2호’는 세계 최초로 부두에 추진기를 설치했다. 옛날에 이런 장비를 설치하려면 설치비만 1천여만 위안이 들어 심해에서만 이루어졌지만 현재 중국은 설치비용을 10분의 1로 낮추었다.
원문 출처:CCTV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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