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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금지구역’서 새 생명 탄생—신화사 기자 시짱 새끼영양 출산 장면 최초 보도

출처: 신화망 | 2017-07-11 09:12:15 | 편집: 리상화

(社會)(1)在“生命禁區”迎接新生——新華社記者首次直擊藏羚羊産仔

창탕(羌塘) 국가급 자연보호구 내에서 촬영한 방금 태어난 시짱 새끼영양 (6월24일 촬영)

평균 해발 5천 미터가 넘는 시짱 북부 창탕(羌塘) 초원은 시짱영양, 컁당나귀, 야생 야크, 검은목 두루미 등 40여종의 고원 희귀 야생동물의 생존과 번영의 낙원이다. 이곳에서 대자연의 야성은 인류의 족적을 막았지만 독특하고도 완강한 생명체계를 잉태하고 키웠다. 최근 신화사 기자는 창탕 국가급보호구 경내의 시짱 선자(申扎)현 마이바(買巴)향 추카(丘卡) 일대에서 임업 작업자와 야생동물 보호원의 동행과 도움을 받아 시짱영양의 새끼 출산 전과정을 직접 보도했다.

현재 시짱 북부 고원은 ‘생명의 계절’이다. 총 30만 평방킬로미터에 육박하는 창탕 국가급 자연보호구 내의 시짱영양은 현재 총 20만 마리를 넘었다. 매년 6월말의 분만계절에서 10월말의 교배계절까지 4개월 내 어린 영양은 ‘성인으로 자란다.’ 어린 양이 처음으로 완전히 서서 뛰기까지는 몇 분이면 가능하다. 때로 대자연이 모든 생명체에 부여한 신비는 언어의 극한을 초월한다. [촬영/신화사 기자 푸부자시(普布扎西)]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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