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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8월 26일] (쟝샤오(姜瀟) 청챈이(程千懿) 기자) 8월 24일과 25일, 전국소수민족문예합동공연 시짱(西藏)자치구 대표단 공연절목인 장극(藏戲) “육현정원(六弦情緣)”이 베이징(北京) 창안대극장(長安大戲院)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자시반덴(紮西班典)의 장어(藏語)소설 “금현위의 넋(琴弦上的魂)”을 소재로 한 장극 “육현정원(六弦情緣)”은 여주인공 바이전(白珍)의 겪은 실지 체험을 통해 시짱 평화해방 전에 하층 노동인민들에게 주어졌던 비참한 운명을 반영하고 시짱 인민들이 중국공산당의 지도하에 처지를 바꾸어 주인으로 되고 살맛나는 고향을 함께 건설해가는 분투정신을 노래했다.[촬영/천에화(陳曄華)]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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