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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선수 따라한 17세 장시 청년, 골절상

출처 :  인민망 | 2016-08-22 11:40:58  | 편집 :  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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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올림픽의 열기가 뜨겁다. 장시(江西)성 잉탄(鷹潭)시에 사는 17세 남성 샤오위(小余)는 다이빙 경기를 보고 나서 가슴속에서 터져 나오는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중국 다이빙 선수들을 따라 해야겠다고 다짐했고 25m 높이의 신장(信江)대교에서 뛰어내렸다. 그는 다리의 높이가 올림픽 다이빙 경기에서 가장 높은 플랫폼의 높이(10m)보다 무려 2.5배 높다는 사실을 몰랐다고 한다.

   샤오위는 육지로 올라온 뒤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사는 샤오위의 가슴등뼈가 골절을 입었고 폐 쪽에도 큰 타박상을 입었다고 진단했다.

   원문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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