俄羅斯小城選舉市長 民眾欲讓一隻折耳貓當選
러시아의 한 도시에서 고양이를 시장으로 선거할 태세

(자료 사진)
據英國《衛報》12月16日報道,俄羅斯西西伯利亞一個南部城市近日舉行的市長選舉民調中,一個出其不意的“選手”勝出——一隻名叫Barsik的貓。
12월16일 영국 일간 <더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시베리아 남부의 한 도시에서 근일에 진행한 시장선거 여론조사 중 예상치 못한 ‘선수’-Barsik란 고양이가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고 한다.
據報道,為競爭俄羅斯南部的巴爾瑙爾市市長之位,在一場由當地受歡迎的社交媒體發起的選前非正式調查投票中,一隻名叫Barsik的貓已遙遙領先於其人類對手,一躍成為當地明星。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남부에 위치한 바르나울시에서 시장자리를 놓고 현지의 유명한 소셜 미디어가 비공식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중 Barsik라고 하는 고양이가 현지에서 상당한 지지율을 얻고 있다고 한다.
報道稱,在15日公布的這次選前投票中,市政廳裏人們對貪污醜聞的政治冷漠和反感幫助了這只18個月大的蘇格蘭折耳貓獲得近91%的投票,達5400多票。
보도에 따르면, 15일에 진행한 선거 전 여론조사 중 시청 사람들이 뇌물 스캔들에 휩싸여 정치에 대한 신뢰도가 떠어져 오히려 18개월 되는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가 5400표를 얻었는데, 이는 전체 투표 수의91%에 해당한다고 한다.
本月初,俄羅斯社交網絡Vk的阿爾泰語網頁發起了該民意調查,一度成為了巴爾瑙爾市街頭巷尾的話題。
이 달 초, 러시아 쇼셜 미디어(sns)사이트 VK의 알타이어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여론조사는 한 때 바르나울시의 뜨거운 화제로 되었었다.
當地一名領退休金的人稱,人們再也不知道該去相信誰。他們得出結論,不能相信政府機構。據報道,此前,該市的市長伊戈爾(Igor Savintsev)曾被指控權力濫用而被迫辭職。
이미 퇴직금은 받은 한 현지인의 말에 의하면 사람들은 더 이상 누구를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단다. 그들은 정부기관을 믿을 수 없다는 결론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시의 시장 이고리(Igor Savintsev)는 권력남용으로 기소를 받아 철직되었다고 한다.
巴爾瑙爾市在風景如畫的阿爾泰山脈附近,距離莫斯科東部3600公里,人口達70萬,這裡曾發生一系列臭名昭著的腐敗案件。
바르나울시는 풍경이 아름다운 알타이산맥 부근에 위치해 있고, 모스크바 동부와 360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근 70만 인구가 살고 있다. 이 시에서는 한 차례 유명한 부패사건이 발생했었다.(번역/실습생 정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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