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중국 후허하오터 1월20일] 눈이 내린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텅거리(騰格裏) 사막. 네이멍구 화뎬(華電)텅거리녹색에너지회사의 왕야오창(王耀強)과 동료들이 사막 한가운데에 설치된 태양광 패널을 점검하고 있다.
이들이 매일 점검하는 태양광 패널은 네이멍구 화뎬텡거리 '사고황(沙戈荒, 사막·고비·황무지)' 신에너지 기지 내 200만㎾(킬로와트)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의 일부로 면적은 약 3천133㏊에 달한다.

네이멍구 화뎬텅거리 '사고황' 신에너지 기지는 아라산(阿拉善)맹 아라산쭤(阿拉善左)기 텅거리 사막 가장자리에 위치해 있다. 아라산맹은 '사고황' 지역의 풍부한 태양광 자원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사막화 방지∙관리' 모델을 모색하며 에너지 개발·이용과 생태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해당 기지에 설치된 371만 장의 태양광 패널은 청정에너지를 전력망으로 보내 사막 한가운데 세워진 '녹색 전력 창고'로 불린다.
네이멍구 화뎬텅거리녹색회사 바옌하오터(巴彥浩特) 태양광지사 더러거얼(德勒格爾)구역의 리창창(李強強) 주임은 네이멍구 화뎬텅거리 '사고황' 신에너지 기지의 총 설비용량은 1천600만㎾로, 태양광 800만㎾, 풍력 400만㎾, 그리고 선진 고효율 석탄 화력발전 400만㎾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프로젝트 완공 후 생산된 전력은 계획 중인 직류 송전망을 통해 장시(江西) 지역으로 공급될 예정이라며, 해당 신에너지 기지가 전부 완공되면 매년 표준석탄 720만t(톤)을 절감하고 이산화탄소 약 2천만t을 감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수년간 중국은 '사고황' 대형 풍력·태양광 기지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라산맹은 이에 발맞춰 풍력·태양광 자원 개발과 사막화 토지 관리를 통합 추진하고 있다. 아라산맹에는 108개 신에너지 프로젝트가 건설돼 전력망에 연계됐고 총 설비용량은 1천351만㎾에 달한다. 이는 아라산맹 지역 총 설비용량의 89%를 차지하는 규모다.
아라산맹의 '15차 5개년(2026~2030년) 계획' 기간 신에너지 발전 초기 구상에 따르면 해당 기간 자체 소비, 지역 협력, 외부 송전의 3대 기지를 조성해 약 1억2천만㎾ 규모의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