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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윈난성 야생코끼리 떼, 최근 남쪽으로 방향 틀어

출처: 신화망 | 2021-06-18 13:29:08 | 편집: 박금화

[신화망 위시 6월18일] 서식지를 벗어나 윈난(雲南)성 북부 쪽으로 이동했던 야생코끼리 15마리가 최근 남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야생코끼리 떼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남서부 방향으로 7.4㎞ 이동해 무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 중 수컷 코끼리 한 마리는 12일째 무리에서 이탈해 있으며 이들과 직선거리로 18.8㎞ 가량 떨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7일 윈난성 위시(玉溪)시에서 드론으로 촬영된 아기 코끼리의 모습. (윈난성 삼림소방대 제공)

야생코끼리 떼가 17일 윈난성 위시시 스제(十街)향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윈난성 삼림소방대 제공)

17일 윈난성 위시시에서 드론으로 촬영된 야생코끼리 떼가 이동하고 있는 모습. (윈난성 삼림소방대 제공)

17일 윈난성 위시시에서 드론으로 촬영된 야생코끼리 떼가 이동하고 있는 모습. (윈난성 삼림소방대 제공)

아기 코끼리 두 마리가 17일 윈난성 위시시 스제향에서 서로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 (윈난성 삼림소방대 제공)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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