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정저우 6월15일] 중국 허난(河南)성의 1~5월 대외무역액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허난성 정저우(鄭州) 해관(세관)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 들어 5월까지 허난성 대외무역액은 3천86억5천만 위안(약 53조8천501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65.8% 증가했다. 이는 코로나19 발발 전인 2019년 같은 기간보다 76.1% 급증한 수치로 1~5월 최고치를 갱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월 허난성 대외무역 성장을 견인한 것은 민간기업으로 알려졌다. 허난성의 주요 무역파트너는 미국∙유럽연합(EU)∙아세안(ASEA)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허난성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회원국 간 무역액은 52.3% 증가한 862억4천만 위안(15조462억원)에 달했다. 일대일로 주변국 간 대외무역액은 33.7% 늘어난 695억6천만 위안(12조1천361억원)으로 집계됐다.
5월 한 달 간 대외무역액은 550억 위안(9조5천936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