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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논평: 실천 속에서 공동부유를 착실히 추진

출처: 신화망 | 2021-06-11 11:08:31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6월11일]   ‘저장(浙江)의 고품질 공동부유시범구 발전·건설을 지지할데 관한 중공중앙과 국무원의 의견’이 10일 발표되었다. ‘의견’은 저장이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위해 선행으로 시범을 보이도록 중요한 개혁시범 임무를 부여했다.

9천여 자에 달하는 이 문건은 고품질 생활을 발전시키는 선행 구역, 도시와 농촌의 조화로운 발전을 인도하는 구역, 수입과 분배제도 개혁을 시범하는 구역, 문명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생활을 전시하는 구역 등 4대 전략적 포지셔닝을 통해 공동부유시범구를 건설함에 있어서 시급히 돌파하고 혁신해야 할 중요한 방향과 관건적 분야를 보여주었고, 6가지 방면의 20대 중대한 조치를 통해 공동부유시범구 건설의 목표와 업무를 명확히 제시했다.

공동부유는 사회주의의 본질적 요구이자 인민대중의 공통한 기대이기도 하다. 중국공산당 19기 5중전회는 2035년까지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가 더욱 뚜렷한 실질적인 진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공동부유에 대해 중요한 배치를 했다. ’14.5’계획과 2035년 원경목표개요는 공동부유를 촉진하는 행동개요를 제정하는 동시에, 저장의 고품질 공동부유시범구 발전·건설을 지지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한편으로 로드맵 설계를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 시범구 건설을 강화하는 것이 중국이 실천 속에서 공동부유를 착실히 추진하는 명확한 길이다. 현재 공동부유를 추진하는 각 지역의 기초와 여건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짧은 기간 내에 전면적으로 전개하기 어려운 관계로 여건이 상대적으로 구비된 지역을 선택해 선행으로 시범을 보이는 것이 매우 절박한 상황이다.

저장의 고품질 공동부유시범구 발전·건설을 지지하는 것은 실천 속에서 공동부유 사상의 내용을 진일보로 풍부하게 하는데 유리해 공동부유 사상을 비롯한 이론혁신에 풍부한 이론적 소재와 생동한 실천적 사례를 제공할 수 있고, 신시대 사회 주요 모순을 해결하는 효과적인 채널을 모색하는데 유리해 목표성 있게 인민대중이 가장 우려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이익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고품질 발전 과정에서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인민대중의 새로운 기대를 끊임없이 만족시킬 수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공동부유 추진 시, 성 차원의 모범사례 제공에 유리해 복제가능한 경험과 방법을 빨리 형성할 수 있고,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제도적 우월성을 전면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창구를 구축하는데 유리해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우세를 거버넌스 효율과 발전 우세로 전환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에 중국의 지혜를 기여하는 중요한 창구를 조성할 수 있다.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촉진하는 것은 장기적이고 간고한 임무이며 점차적으로 심화시켜야 하는 과정이다. 착실히 내공을 쌓으면서 실천 속에서 공유부유를 추진하는 개혁·혁신 신조치를 모색해야 하고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를 촉진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 있는 발걸음을 내디뎌야 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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