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지난 6월4일] 중국 문화여유부가 3일 황허(黃河) 테마별 국가급 관광노선 10개를 발표했다.
문화여유부·국가발전개혁위원회 등이 주최한 '황허 문화관광벨트 건설 추진 활동'이 3일 산둥(山東)성 치허(齊河)시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중화문명 뿌리찾기 관광, 황허 세계문화유산관광, 황허 생태문화관광, 황허 농촌관광 등 10개 노선이 발표됐다.
이번에 발표된 관광노선은 '문화를 테마로 관광노선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중국 황허'의 전체 이미지를 형상화하도록 계획됐다.
문화여유부 관계자는 황허 문화관광벨트 건설은 '환경+문화+산업+국민'의 공동 발전을 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밝혔다.
관광객의 실제 관광 수요에 발맞춰 회의에서는 '황허 문화관광벨트 베스트 노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여행 일정, 도로 상황, 인근 도시와 관광지, 놀거리, 즐길거리 등 관광 정보가 담겨 있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