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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길을 향해 달리는 다량산 ‘완행열차’

출처: 신화망 | 2021-04-29 08:48:11 | 편집: 박금화

(教育)(1)大涼山“慢火車”上的求學路

시창(西昌)시 촨싱(川興)중학교 학생 지미무자(吉米木加)가 5633편 열차 안에서 배운 것을 복습하고 있다. (4월11일 촬영)

청두~쿤밍 철도에서는 평균 시속 40km 미만으로 달리는 5633/5634편 열차가 아직도 운행되고 있다. 쓰촨성 량산 이족(彝族)자치주의 푸슝(普雄)에서 판즈화(攀枝花) 남역으로 가는 열차는 전체 거리 376km를 11시간 4분을 달리며, 26개 역에 정차한다. 기차 요금은 최고 25.5위안, 최저 2위안으로 30여년째 그대로이다. ‘완행열차’로 불리는 5633/5634편 열차는 주민들의 외출이나 학생들의 등하교에 없어서는 안 될 교통수단으로 쓰촨 다량산 지역 수 세대 사람들의 성장을 함께 했다. 장거리 기차를 타는 것에 것에 비해 ‘완행열차’를 타는 것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다. 학생들은 특별한 ‘스쿨버스’에서 책을 읽기도 하고, 수다를 떨거나 게임을 하기도 한다. 학생들의 꿈을 실은 ‘완행열차’는 그들을 데리고 미래를 향해 달리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선보한(沈伯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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