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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도시의 기원’ 류리허 유적지

출처: 신화망 | 2021-04-11 09:07:59 | 편집: 박금화

(文化)(1)走進北京“城之源”——琉璃河遺址

류리허(琉璃河) 유적지 내 달구질 건물터의 건축물 단면 위에 시대별 인류의 활동 지층면이 표시돼 있다.(4월8일 촬영)

최근 고고학자들이 베이징 ‘도시의 기원’으로 불리는 베이징 류리허(琉璃河) 유적지 발굴 작업 중 서주(西周) 연나라 수도 성벽 안에서 구조와 층이 분명하게 규모를 이룬 달구질(성토다짐) 건물터를 발견했다. 현재 발굴된 달구질 건물 흔적은 동서로 약28m, 남북으로 약26m에 걸쳐 있으며 최소 4개의 인류 활동 지층면을 확인할 수 있다. 건물터가 만들어진 연대는 서주초기 이후이며 폐기 연대는 서주 말기 이전이다. 이는 당시의 건축물 공정과 구조, 유적지 흥망성쇠 연구에 중요한 가치가 있다. 3천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류리허 유적지는 현재 베이징 지역의 기원을 추적할 수 있는 최초의 도시 문명 기원이다.[촬영/신화사 기자 천중하오(陳鐘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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