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3월5일] 베이징시 퉁저우(通州)구가 수도 베이징의 교통 혼잡 해소 이외에도 금융∙과학기술혁신 등 분야 발전에 주력할 예정이다.
'14차 5개년' 기간(2021~2025년) 퉁저우 부도심은 현대 종합 교통 시스템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베이징 부도심역 종합교통허브 건설, 베이징 '동 6환(環)' 순환도로 지하차도 완공, 징하(京哈, 베이징~하얼빈) 고속철도 확장 공사 등이 포함됐다.
학군∙의료 등 인프라 공급에도 힘쓴다. 인민대학 퉁저우캠퍼스(1기), 베이징 안전(安貞) 병원 퉁저우 분원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자오레이(趙磊) 퉁저우구 구청장은 퉁저우 부도심에 금융서비스·과학기술혁신·문화관광 등 분야를 발전시켜 수도 베이징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만들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