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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중국 경제의 강력한 회복…글로벌 투자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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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21-01-22 08:26:48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뉴욕 1월22일] 2020년 중국 경제가 코로나19를 딛고 플러스 성장을 이뤄내고, GDP가 최초로 100조 위안을 돌파하면서 중국의 경제 회복력 및 발전 전망이 미국 매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 웹사이트는 지난해 중국 경제는 2.3% 성장했으며, 코로나19 하에서 중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플러스 성장을 이룬 주요국이라고 보도했다.

WSJ는 중국 경제가 코로나19 속에서 강력하게 회복하고 성장을 이뤄내면서 중국 방역이 거둔 성과가 부각되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대부분 국가의 제조업이 코로나19로 침체되었을 때 중국은 가장 먼저 조업과 생산을 재개함으로써 의료 물자와 재택근무 장비를 대량 생산하고 수출했다고 덧붙였다.

미국 CNBC는 지난해 전 세계가 코로나19 대응으로 발버둥 치는 상황에서 경제적으로 뛰어난 성과가 더 많은 외자의 중국 유입을 이끌었다고 풀이했다. 맥쿼리그룹은 금융시장에서 작년 외국 투자자들이 매입한 중국 채권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추산했다.

CNBC는 중국에 대한 외국 투자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지난 수년 간 중국의 빠른 경제 성장과 거대한 소비 인구는 많은 국제 브랜드와 자동차 메이커, 금융기관이 중국에 진출해 사업하도록 이끌었으며, 중국의 완화된 외자 진입도 이런 추세를 촉진했다고 분석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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