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13일] 자오양위(趙揚玉) 베이징대학 제3병원 산부인과 주임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산부가 바이러스를 태아에게 옮길 수 있다는 충분한 증거가 아직 없다고 소개했다.
“국내외 연구 문헌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봤을 때,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산부가 완치된 후 전반적으로 상태가 비교적 좋았고 꼭 임신을 중단해야 하는 근거가 없었다”며 자오양위 주임이은 국무원 공동예방·공동통제 메커니즘 기자회견에서 현재 확진된 임산부에 대해 국내외에서 보편적으로 과학적인 종합성 치료 수단을 적용해 다학과 공동논의를 하고 있고 임산부의 잉태주간과 병증의 엄중성에 따라 임신을 지속하게 할 것인지, 중단시킬 것인지를 종합적으로 결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