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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가게 주인이 더우난(鬥南)생화거래시장에서 판매할 생화를 정리하고 있다.
최근, 아시아 최대 생화거래시장—쿤밍(昆明)더우난생화거래시장이 생화 상대매매 거래를 정식 회복했다. 구매자는 먼저 시장에서 생화 현물을 조사하고 나서 판매자와 얼굴 맞대고 가격을 흥정한 다음, 현장에서 바로 현물 거래를 완성한다. 더우난 생화거래시장에 상대매매거래와 전자경매거래 두가지 주요한 거래방식이 있다. 상대매매거래는 ‘현장, 현물, 현가’란 특징이 있어 시장 전체 거래량에서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더우난 생화거래시장은 이미 얼마 전인 2월 10일, 생화 전자경매거래를 우선 회복시켰다. 쿤밍 더우난 국제생화산업단지관리위원회의 소개에 따르면, 각 지역 꽃집이 잇따라 영업을 회복하고 물류가 점차 호전됨에 따라, 더우난 생화거래시장은 2월 24일부터 쿤밍화분묘목시장, 더우난분재화초생태원 등 여러 시장의 경영을 점차 회복시켰다. 더우난 생화거래시장은 중국 생화 시장의 ‘풍향계’와 가격의 ‘청우계’로 간주되고 있다. 생화는 이곳에서 중국 각 성·구·시 및 일본, 태국, 베트남 등 50여개 국가·지역으로 판매된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장원야오(江文耀)]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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