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29일] (쉬하이보(徐海波) 기자) 황강(黃岡) 버전 ‘샤오탕산(小湯山)병원’—다베산(大別山)구역의료센터가 28일 저녁 긴급히 운영에 투입되었다. 산둥(山東)에서 지원 나온 의료팀과 황강시 중심병원이 이날 저녁 10시 반부터 발열 환자를 다베산구역의료센터로 옮겨 치료하기 시작했다.
현재 황강시는 감염 환자 접수 병원 13개, 열증진찰실 29개를 지정하였고 환자, 자원과 전문가가 한곳에 모인 집중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발열 환자가 급증하는 관계로 진찰 대기시간이 길고 관찰에 필요한 병상이 부족한 문제가 존재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황강시는 24일 저녁 긴급회의를 소집해 다베산구역의료센터를 발열 환자 집중 접수 병원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황강시 중심병원의 새로운 병원구역이었던 다베산구역의료센터는 메인 공사와 실내외 인테리어가 기본적으로 완성된 상태였다. 최근 3일 동안, 황강시 각 부처는 신속히 인력을 동원해 밤낮없이 진도를 다그치며 15,000여m2에 달하는 병동을 깨끗이 청소하고 병상 700여개를 설치했으며 ‘3구2통로(3구: 오염구, 청결구, 폐기물처리구. 2통로: 의료진 출입 통로, 환자 출입 통로)’ 건설을 완성해 오염원의 차단을 확보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