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1일] (안베이(安蓓) 기자) 28일,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20개국그룹(G20) 정상회의에서 약간의 중대한 조치를 진일보로 출범하고, 대외개방 신국면의 형성에 박차를 가하고, 고품질 발전을 애써 실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30일, 중국은 잇따라 2019년 버전 외국인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자유무역시험구 외국인투자 네거티브 리스트 및 2019년 버전 외국인투자를 격려하는 산업 리스트를 발표했다.
선박 대리, 도시 가스, 영화관, 공연기획 기구, 통신 부가서비스, 석유·가스 탐사·개발 등 분야 외국인투자에 대한 제한을 진일보로 완화 혹은 취소하고 더욱 많은 분야에서 외자가 지배주주로 되거나 독자경영하는 것을 허락한다. 자유무역시험구의 개방 ‘시험용 전답’ 역할을 발휘해 전국 개방의 기초에서 수산물 조업, 출판물 인쇄 등 분야 외자에 대한 제한을 취소한다. 외국인투자를 격려하는 분야를 대폭 늘리고 외국인투자가 제조업 고품질 발전에 참여하는 것을 격려한다… 이런 일련의 조치에서 흔들림없이 대외개방을 견지하는 중국의 용기와 결심이 두드러지게 구현되었고 나아가서는 글로벌 경제에 더욱 큰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었다.
2018년, 중국은 외국인투자 네거티브 리스트를 대폭 줄여 국내외 많은 찬성표를 받았다. 1년 동안, 비록 외부의 불확실성이 증가 일로에 처했지만 테슬라가 상하이에 공장을 설립하고 BMW가 중국에 전기자동차 글로벌 수출기지를 설립하는 등, 외자가 오히려 실제 행동으로 ‘신임표’를 던지고 있어 2018년 중국의 외자유치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9년 1-5월, 중국이 유치한 외국인투자가 동기대비 6.8% 증가, 글로벌 크로스보더 투자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계속 상승했다.
네거티브 리스트가 갈수록 짧아지고, 개방 분야가 갈수록 많아지고, 중국 개방의 대문이 갈수록 크게 열리면서 각 나라 투자자에게 더욱 많은 발전 기회가 주어졌을 뿐만 아니라 더욱 큰 범위의 투자협력을 통해 중국 자체 산업과 기술의 끊임없는 진보도 촉진되었으며 더욱 활력 있고 더욱 효율적인 시장체계의 구축으로 자신과 글로벌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하게 되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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