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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저우 디캉위안: 특색적인 주민 문화 개발해 허난성 서부 농촌 진흥에 일조

출처: 신화망 | 2018-11-23 10:39:17 | 편집: 주설송

(在習近平新時代中國特色社會主義思想指引下——新時代新作為新篇章)(2)陜州地坑院:發揮特色民居文化 助力豫西鄉村振興

11월19일, 여자 아이가 산저우(陝州) 디캉위안(地炕院) 안을 구경하고 있다. ‘소리는 들리는데 사람은 보이지 않고, 집에 들어가는 데 문이 보이지 않으며, 차가 집 위를 지나가고, 사람이 온돌에서 잔다’는 말은 허난성 싼먼샤(三門峽)시 산저우(陝州)구 디캉위안(地炕院)을 묘사하는 말이다. ‘지하 사합원’으로 불리는 디캉위안은 허난성 서부 산골지역의 독특한 주거형태이다. 평지에 구덩이를 판 다음 사방에 토굴을 만든 디캉위안은 인류 혈거(穴居)문명의 활화석으로 불리며 디캉위안 조성 기예는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됐다. 현재 산저우구에는 약 1만 채의 디캉위안이 보존되어 있다. 현지 정부는 보호 선행, 조화로운 개발, 브랜드 중시, 영원한 이용 이념을 준수해 최근 100여 개의 디캉위안을 보수하는 한편 디캉위안 핵심 유람구역을 집중적으로 개발∙건설해 22개 디캉위안으로 구성된 민속원, 먹거리 골목 등 여러 곳의 독특하고 특색적인 농촌여행 명소를 건설했다. 디캉위안 관광지 건설은 현지 농민의 취업과 소득증대를 도왔다. 이 지역에서 농촌여행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5천여 명이며, 1인당 평균 소득은 8천여 위안이다. 주변지역의 주민들도 소득이 늘어나면서 현지 농촌진흥 건설을 추진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란훙광(蘭紅光)]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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