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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 관료: 베이징서 열리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 중국-아프리카 관계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킬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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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8-19 10:11:34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아디스아바바 8월 19일] (왕서우바오(王守寶) 기자) 아미라 엘파딜(Amira Elfadil) 아프리카연합(AU)위원회 사회사무위원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베이징에서 열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는 중국-아프리카의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무싸 파키 마하마트(Moussa Faki Mahamat) AU위원회 위원장이 고위급 대표단을 이끌고 9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FOCA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것이라면서 정상회의 기간에 AU와 중국은 사회 발전과 공중보건 등 분야의 MOU를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AU와 중국은 베이징에서 열릴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정상회의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정상회의는 꼭 성공을 거둘 것이고 중국-아프리카의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FOCAC 서밋은 아프리카-중국 간의 정기적 교류의 플랫폼으로 발전해 많은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AU는 정치, 경제, 군사 등의 분야를 망라하는 범아프리카 정치통합기구로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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