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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9일 韓朝 고위급회의 개최를 朝에 제안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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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03-22 14:04:59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서울 3월 22일] (루루이(陸睿), 겅쉐펑(耿學鵬) 기자) 한국은 21일, 4월에 거행하게 될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 차원에서 29일 판문점 조선 측 통일각에서 한·조 고위급회의를 개최할 것을 조선에 제안하기로 결정했다.

당일, 한국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상 결정을 내렸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도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한국의 수석대표로 고위급회의에 참석시키기로 했고 그 밖에 청와대와 국정원에서도 각각 관원 한명씩 파견하기로 했다.

한국 통일부는 22일 조선 측에 이상 제안을 할 예정이다. 고위급회의는 한·조 정상회담의 관련 일정, 의제, 대표단 구성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회의에서 조선반도 평화의 구축은 한국과 조선 간의 협의 뿐만 아니라 조·미 관계의 정상화 심지어 경제협력의 달성도 필요하다며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이런 목표를 가지고 회담 준비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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