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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난 카이펑 ‘성라성(城摞城)’ 발굴 박차

출처: 신화망 | 2017-03-13 10:11:29 | 편집: 리상화

(XHDW)(1)河南開封“城摞城”考古加緊進行

   황허(黃河) 남쪽에 위치한 허난(河南) 카이펑(開封)은 수 차례의 황허 수해로 인해 전국(戰國)시대부터 청나라(清代)까지 2000여년간의 6대 왕조의 옛 성지가 지하에 매몰돼 있다. 카이펑시는 국가문물국의 비준을 받아 2012년부터 ‘성라성(城摞城)’ 신정먼(新鄭門) 유적 프로젝트를 가동, 보호성 고고학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고고학 발굴 면적은 2000제곱미터에 달하며, 성문 구조 및 성벽의 보존상태를 기본적으로 정리했고, 송나라(宋代) 성문과 성벽 유적, 송나라부터 청나라까지 겹겹이 쌓인 ‘로라로(路摞路)’ 현상 및 청대 민가 정원의 '길을 끼고 배치'한 촌락 모습, 원나라(元代) 주택 담장 등 문물 유물이 있는 것을 발견해 ‘성라성’의 기이한 경관이 초기 모습을 드러났다. [촬영/ 신화사 주샹(朱祥) 기자]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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