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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부장: 브릭스국가 간 협력의 두번째 ‘골든 10년’만들 것

출처 :  신화망 | 2017-03-08 17:32:52  | 편집 :  리상화

(兩會)(6)外交部部長王毅就“中國的外交政策和對外關係”答記者問

   3월 8일, 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5차회의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을 요청해 '중국의 외교정책과 대외관계' 문제와 관련해 국내외 기자의 질문에 대답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추이신위(崔新鈺)]

   [신화망 베이징 3월 8일] 8일, 왕이(王毅) 中 외교부 부장은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기자회견에서 올해 브릭스국가 간 협력은 두번째 10년의 막을 올리게 되고 브릭스국가 메커니즘의 ‘중국의 해’를 맞이하게 된다고 밝혔다. 왕이 부장은 중국은 의장국으로서 각 나라와 공동으로 경험을 나누고 미래를 그리며 다 같이 두번째의 ‘골든 10년’을 만들어 세계 평화와 발전의 추진에 ‘브릭스 솔루션’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혔다.

   왕이 부장은 올해의 브릭스국가 간 협력에 다음과 같은 4가지 하이라이트가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첫째, 정치와 안전 협력에서 새로운 돌파가 있게 된다. 우리는 안전사무 고급 대표 메커니즘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협상을 통해 브릭스국가 외무 장관 공식 회담을 가동함으로써 국제 무대에서 브릭스국가 간 협력의 파워를 과시할 것이다.   둘째, 실속 있는 협력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브릭스국가 경제파트너 전략’을 전면적으로 이행하고 거시정책의 조율과 발전 전략의 접목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협력 조치를 출범하여 브릭스의 가치를 끊임없이 제고한다.

   셋째, 인문 교류의 새로운 축을 만들어 간다. 5개국 지도자의 컨센서스를 현실에 옮겨 브릭스국가 문화축제, 영화제, 스포츠대회 등 일련의 행사를 펼치고 전방위적인 인문 교류를 전개하므로써 브릭스국가 간 협력을 위해 민심과 사회 기반을 다진다.

   넷째, 남남협력(南南合作)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한다. 우리는 ‘브릭스국가+’의 발전 방식으로 브릭스국가를 통해 기타 개발도상 대국 혹은 개발도상국 기관과 대화를 나누면서 더욱 광범위한 파트너 관계를 맺고 브릭스의 ‘친구그룹’을 확대하여 브릭스국가 간 협력을 오늘 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남협력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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