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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3일] (허샤오위안(何曉源), 위자신(於佳欣) 기자) 중국 상무부가 2일 발표한 데이터에서 작년 농촌 인터넷 소매액은 8945억4천만 위안으로 전국 인터넷 소매액의 약 17.4%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농촌 인터넷 소매액 분기 연환산 증가율은 도시를 상회했다.
데이터에서 농촌 인터넷 소매액 가운데 실물형 인터넷 소매액은 5792억4천만 위안, 서비스형 인터넷 소매액은 3153억 위안이었다. 아울러 동부지역은 농촌산업의 토대가 양호하고, 전자상거래 침투율이 높아 인터넷 소매액은 5660억8천만 위안에 달해 전국의 63.3%를 차지했다. 빠른 발전추세를 보이는 중서부지역은 평균 분기 증가율이 16.6%에 달해 동부 지역보다 3.2%p 높았다.
쑨지원(孫繼文) 상무부 대변인은 당일 열린 브리핑에서 상무부는 현재 관련 부처와 전자상거래 농촌 진입 종합시범구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상무부는 농촌경제에 대한 농촌 전자상거래의 견인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공공서비스 능력 건설을 강화하며, 농산품, 농촌공업품, 시골 관광서비스 등의 전자상거래화를 추진하고 정확한 빈곤제도의 역량을 강화해 더 많은 농민들이 혜택을 입도록 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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