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서 최초로 정나라·한나라 옛 도시 성문과 옹성 발견

   고고학자가 허난(河南)성 신정(新鄭)시 정한고성(鄭韓故城·정나라와 한나라의 옛 도성) 동쪽의 북성문 유적지 고고학 발굴에서 처음으로 성문과 옹성(甕城)을 발견했다. 이는 중국 고대 도시의 방어시스템을 연구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한 성문은 정한 고성 고고학 작업을 시작한 50여 년 이래, 과학적인 발굴을 통해 발견한 첫 성문이다. 고고학 발굴에서 이 성문은 옹성 구조이고 짜임새가 분명하며 아주 잘 보존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춘추전국 시대 도읍 유적지에서 이런 고고학 발견을 할 수 있은 것은 극히 드문 일이고 중국 고대 도읍 건축사의 공백을 메웠다. [촬영/신화사 기자 주샹(朱祥)]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