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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논술: 전체 인류 이익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모색함에 있어서 중국의 지혜를 기여 — 국제사회 시진핑 주석의 ‘공통된 운명을 지닌 인류공동체를 함께 구축하자’ 연설을 높이 평가

출처 :  신화망 | 2017-01-20 16:37:50  | 편집 :  이매

(時政)習近平出席“共商共築人類命運共同體”高級別會議並發表主旨演講

   1월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스위스 제네바 유엔 사무국에서 '공통된 운명을 지닌 인류공동체 공동 상의·구축'을 주제로 한 고위급회의에 참석하고 '공통된 운명을 지닌 인류공동체를 함께 구축하자'란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촬영/신화사 기자 라오아이민(饒愛民)]

    [신화망 베이징 1월 20일](허멍수(何夢舒) 기자) 18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제네바 팔레 데 나시옹에서 ‘공통된 운명을 지닌 인류공동체 공동 상의·구축’을 주제로 한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고 ‘공통된 운명을 지닌 인류공동체를 함께 구축하자’란 기조 연설을 발표하여 인류 운명공동체의 이념을 심각하고 전면적이고 시스템적으로 천명했다.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인류 운명공동체 공동 구축, 윈-윈과 공유를 실현하는 방안은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러 나라 전문가들은 이러한 이념과 관련 주장은 중국의 지혜를 충분히 구현하였고 인류의 보편적인 의지와 추구를 전달하였으며 세계 발전의 새로운 길을 모색함에 있어서 노력의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인류의 보편적인 추구를 구현한 중국이념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인류는 대발전, 대변혁, 대조정의 시기에 처해 있으며 중국의 솔루션은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여 윈-윈과 공유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마트베예프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동북아시아 및 상하이협력기구(上海合作組織) 전략문제 연구센터 수석연구원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의 창의는 모든 나라의 공동 발전과 번영의 실현을 취지로 삼았기 때문에 세계 대다수 국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데라코미르 안제르코위치 세르비아 정치분석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진핑 주석의 연설은 글로벌적인 의미가 있다. 유럽과 아시아의 오래 된 지혜는 사람들에게 어떤 일에 착오가 생겼을 때 원점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알려 주었고 우리의 원점은 국제관계와 국제권익의 신모드여야 한다.

    5가지 면에서 노력의 방향 명확히 제시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함에 있어서 가장 관건적인 것은 행동이다. 국제사회는 파트너관계, 안전구도, 경제발전, 문명교류, 생태건설 등 면에서 노력해야 한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립대학 국제관계학과 학부장이자 정치학가인 마우리시오 산토루는 “시진핑 주석의 연설은 대화와 협상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자고 강조하였는바 이런 자세야말로 세계 대다수 국가가 원하는 모습이다”고 말했다. 산토루 학부장은 글로벌 안전 면에서 테러리즘이 대두되고 난민문제와 해적문제는 모두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시 주석이 말한 것처럼 충돌을 해소하는 것이야말로 근본적인 대책이고 협력과 지속가능한 안전관념은 더욱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공동으로 인류 발전의 새로운 길 모색

    국제사회에서는 보편적으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 관한 시 주석의 연설이 아주 체계적으로 방향제시도 하고 방법도 제공했다고 보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은 향후 이런 이념의 지도 하에 각 측은 새로운 글로벌 관리모드를 수립하고 전체 인류의 이익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모색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류디(劉迪) 일본 교린대학대학원 국제정치과 교수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 시 주석이 제기한 인류 운명공동체 사상은 진보한 인류의 이상을 반영했다. 현재까지의 국제질서는 일부 강국과 대국의 이익을 대변했을 뿐 불합리성이 있다. 그러나 중국은 과거의 모든 것을 완전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인류 전체의 이익을 감안하여 전체 인류에 적용되는 규칙을 조정 및 공동상의 할 것을 호소했다. “이것은 장기적인 과정이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글로벌 관리모드는 필히 형성될 것이다”고 류디 교수는 말했다. 스티븐 페리 영국 48개그룹클럽 이사장은 향후 각 나라가 공동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식을 모색하려면 서로 다른 제도의 제한을 극복해야 하고 지역과 대륙 차원에서 새로운 공유, 원조와 협력의 이념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티븐 페리 이사장은 이것이야말로 발전의 정확한 통로이며 “각 국에서 모두 공통의 운명을 인정한다면 우리는 장기적인 평화와 협력의 새로운 길을 찾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참여기자: 후샤오광(胡曉光), 왕싱챠오(王星橋), 두타오(桂濤), 자오옌(趙焱), 왕후이쥐엔(王慧娟), 선훙후이(沈紅輝), 니루이제(倪瑞捷), 두바이위(杜白羽))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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