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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 우위안 황링촌, '대설' 절기에 집집마다 펼쳐진 '쟁반꽃' 풍경

출처: 신화망 | 2016-12-09 07:15:34 | 편집: 박금화

   장시 우위안현 황링촌의 '가을걷이' 경치(2016년 12월 7일 촬영).

   이날은 중국 음력으로 '대설(大雪)' 절기다. 장시(江西)성 우위안(婺源)현 황링(篁嶺)촌의 촌민들이 '대설'의 좋은 날씨를 타서 가을 농작물 말리기에 한창이다. 현지의 촌민들은 저마다 수확한 고추, 옥수수, 벼, 국화 등 색상이 다채로운 농작물을 산을 따라 세운 휘파(徽派) 민가 앞뒤뜰 건조대에 널어 말린다. 오색찬연한 농작물이 '쟁반꽃'마냥 온 마을의 집집마다에 널려 있어 제법 지역적 특색이 있다. 겨울의 햇볕 아래에서 '쟁반꽃'들이 눈이 부셔 보는 사람들마다 감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문 출처:신퉁도(新通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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