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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일꾼이 화물 상자 안의 물건 정보를 스캔하고 있다.
광저우(廣州) 쩡성(增城)에 위치한 알리바바 차이냐오(菜鳥) 네트워크 풀오토 스마트 창고기지의 부지면적은 10만 평방미터가 넘는다. 이곳에서는 4만 가지가 넘는 티몰(Tmall) 마트 전품목 상품의 보관, 분류와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이 기지의 일일 화물 처리량은 100여만 건에 달해 전통 창고에 비해 처리효율은 30% 향상되었고 분류원 수는 70% 가까이 줄었다.
이 창고기지는 국내 첨단의 피킹(picking) 처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물건을 주문함과 동시에 창고에서 화물정보 바코드가 부착된 택배상자를 만들어 스캔을 한다. 스캔 후 상자가 자동화 궤도 ‘찾기’ 창고 안의 화물에 들어가 해당 랙(rack, 물건을 보관하는 선반)에 도착하면 분류원은 오더 지시서대로 뒤에 있는 화물을 상자에 담으면 된다. 계산에 따르면 화물 한 건은 평균 10분, 최고 빨리 3분이면 전체 패킹 과정이 끝난다. [촬영/천쥔칭(陳君清)]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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