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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의 “브릭스”에 대한 자신심은 어디서 오는가

출처 :  신화망 | 2016-10-18 17:47:54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10월 18일] (두징(杜靜) 위마오펑(俞懋峰) 쉬자퉁(許嘉桐)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16일 인도 고아에서 열린 제8차 브릭스 정상회의에서 “굳은 신심으로 발전을 공동 모색하자(堅定信心, 共謀發展)”는 제목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해 브릭스 발전은 복잡하고 열악한 외부환경에 직면했지만 브릭스에는 도전을 기회로, 압력을 동력으로 전환해 일심협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갈 능력이 완전히 구비되었다고 지적했다.

   최근들어 “브릭스 퇴색론” 등 서방의 ‘비방식’ 논조가 비일비재로 들려오는 가운데 시진핑 주석은 브릭스의 경제 발전과 협력 비전을 두고 이같이 밝은 전망을 보였다. 이런 자신심은 어디에서 오는가?

   신심은 실력에서 온다. 여러가지 시련속에서도 “브릭스”는 여전히 반짝이며 미래에는 더욱 빛날 것임을 충분한 사실들이 증명해주고 있다.

   사실 1: “브릭스”의 성장 특징은 변하지 않았다

   “브릭스” 품질을 검증함에 있어서 “성장”은 중요한 척도로 된다. 2001년에 탄생한 “브릭스”라는 개념이 그 세계적 명성이 날로 높아지는데서 빠른 성장율, 큰 잠재력이라는 특성이 우선적으로 작용했다.

   IMF 보고서는, 지난 10년동안 브릭스는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해 50%를 웃도는 기여율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5개국이 글로벌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율중 경제총량은 12%에서 23%로, 무역총액은 11%에서 16%으로, 대외투자는 7%에서 12%로 부상했다.

   사실2: 실무협력으로 “브릭스” 품질을 향상했다

   브릭스 협력은 제1회 브릭스 외교장관회의가 열려서부터 10년 여정을 거쳐왔다. 그동안 브릭스가 개방, 포용, 협력, 윈윈의 브릭스 이념으로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인 협력기틀을 구축하고자 노력한 가운데 협력 영역은 부단히 확대되었고 협력 메커니즘은 부단히 보강되었으며 협력 성과는 부단히 나타났다.

   중국 상무부에서 통계한데 따르면 브릭스 간 무역액은 2014년까지의 7년동안, 연평균 17%씩 성장했으며 같은 시기의 글로벌 무역에 비해 훨씬 높은 연평균 성장율을 기록했다.

   사실3: “브릭스 방안”은 글로벌 거버넌스가 보강되도록 추동했다

   브릭스는 글로벌 거버넌스 변혁 프로세스에서 참여자이고 추동자이며 선도자로 된다. 브릭스는 세계를 위해 재부를 창조함과 동시에 글로벌 거버넌스가 보강되도록 지혜와 힘을 기여해왔다.

   지탄자리 나탈라지 인도 관찰가연구기금회 베테랑 연구원이 말했듯이 브릭스는 배제할 수 없는 경제역량일뿐더러 국제무대의 중요한 정치역량이기도 하다. 브릭스는 보다 빠른 경제 성장을 추동함과 동시에 글로벌 거버넌스를 보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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