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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6일 슝첸더(熊全德) 씨가 호수에서 노 저어가는 모습
장시성 난창시(江西省南昌市) 빠이공원(八一公園) 동후(東湖)호수에서 슝취안더(熊全德)어르신이 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에도 불구하고 노를 저어가면서 수면 위의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12년째 이 일을 하고 있어 동호 ‘미용사’로 불리는 슝씨(66)는 하루 7~9시간 동안 계속 땡볕 아래서 근무해야 하다 보니 늘 옷이 땀에 젖어 하루에도 3~4벌 갈아입어야 했다. “예전에는 하루에 쓰레기가 3~4척씩이나 나왔는데 요즘 호수에 쓰레기를 버리는 관광객이 줄어드니까 할 일이 많이 적어졌다.”고 슝씨가 말했다.[촬영/완샹(萬象)]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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