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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탄창중학: 뒷바라지하러 온 엄마들의 낮과 밤

출처: 신화망 | 2016-06-07 09:19:20 | 편집: 왕범

(圖片故事)(1)毛坦廠中學:陪讀媽媽們的日與夜

   6월 3일 저녁,음식을 배달해 온 한 엄마가 마오탄창(毛坦廠)중학 입구에서 아이가 먹다남은 밥으로 저녁을 때우고 있다. (촬영/궈천(郭晨))

   안후이(安徽)성 류안(六安)시 마오탄창중학(진안‘金安’학교 포함)은 근 3만명 학생들이 공부하는 초대형 고등학교이다. 대학 입시 입학률로 유명한 이 마을에는 학생 3만명을 제외하고도 근 2만명의 아이를 동반하는 학부모들이 있는데 그중 대부분이 엄마들이다. 낮이면 엄마들은 장을 보고 밥을 하며 아이에게 음식을 배달해주는 데 일부 엄마들은 마을에서 품팔이를 하는 것으로 살림에 보탠다. 저녁이면 엄마들은 광장무를 추거나 길거리의 작은 가게를 구경하는 것으로 여가시간을 보낸다. 깊은 밤, 엄마들은 자습중인 아이를 위해 야식을 만들어야 한다. 그들은 이처럼 힘들고 무미건조한 생활을 짧게는 1년, 길게는 6~7년(농촌 가정은 대부분 아이가 둘이므로 뒷바라지 시간도 길다)까지를 견뎌야 한다. 한 엄마는 기자에게 “매일같이 단조롭고 기계같은 생활이다. 그러나 아이를 대학에 보내기 위해 난 달갑게 견디고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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