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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 필수 불가결... 中 "4개 중점 병행"으로 대국 책임 구현

출처 :  신화망 | 2016-03-25 11:10:18  | 편집 :  리상화

   [신화망 베이징 3월 25일] 핵안보는 국제안전에서 필수적 일환(壹環)으로서 세계 핵안보 증진은 국제안전을 수호하는 중요한 착력점으로 된다. 핵안보정상회의라는 플랫폼에서 중국은 대체 불가의 역할을 발휘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제4회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이 중대한 외교활동은 중국의 국제핵안보체계 구축에 대한 높은 중시, 핵안보 국제협력 전개에 대한 확고부동한 지지를 충분히 구현한다.

   국제사회로 말하면 핵안보는 익숙하면서도 낯설은 화제이다. 70여년 전 인류가 핵시대에 들어서면서 핵안보문제가 나타나기까지 냉전시기의 핵안보 위험이 대중들의 시야에 들어서다가 냉전이 끝난 후 국제사회가 이를 보편적으로 주시하게 되기까지, "9.11"사건으로 핵테러주의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가 야기된 것에서 2010년에 제1회 핵안보정상회의가 열리기까지, 핵안보문제는 각국 정치 의정(議程)에 점진적으로 올려졌고 일반 대중들의 시야에 들어서게 되었다.

   핵안보는 핵테러주의를 막아내는 "방화벽"이다. 테러주의와 핵재료의 결합은 국제안전의 악몽을 빚어내게 된다. 핵안보 증진이란 곧 핵시설과 핵재료의 안전을 착실히 강화하고 테러리스트의 핵기술, 핵무기 접근을 막으며 핵테러습격을 조성할 경로를 효과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사건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다.

   핵안보는 지역의 안전과 상호적 신뢰를 증진하는 "부스터(booster)"이다. 핵안보 사고에 국계란 없으며 한 국가의 핵안보문제로 각국은 부동한 정도의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 지역 국가들은 상호간 핵안보 우환으로 인해 서로를 의심하거나 경계해선 안되며 자국의 핵안보를 확보하는 전제하에 주동적으로 협력조치를 취해 상호간의 우려를 제거함으로써 지역 범위내의 안전과 신뢰를 증진해야 한다.

   우리는 곧 열리는 제4회 핵안보정상회의에서 국제사회가 공동의 노력으로 핵안보를 진일보 강화하여 핵안보의 지구(持久)적 실현과 인류를 위한 원자력사업의 행복 마련에 대한 각국 인민들의 신심을 북돋아줄 것이라 믿는다.

원문출처: 인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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