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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하늘서 “목성충일”, “개기일식”, “반영월식” 등 천체현상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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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2-29 14:46:29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톈진 2월 29일] (저우룬지엔(周潤健) 기자) 3월의 하늘은 봄기운으로 움틀거린다. 28일, 천문교육 전문가이자 톈진시(天津) 천문학회 이사인 자오즈헝(趙之珩)은 내달 하늘에서 “목성충일(木星沖日)”, “개기일식”, “월엄알데바란 (月掩畢宿五)”, “반영월식(半影月食)” 등 여러가지 천체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3월 8일, 태양계의 맏형인 목성은 충일표현을 연출하게 된다. 자오즈헝은 “충일기간, 목성 광도는-2.5 등에 이를 것인바 하늘의 기타 군성(群星)에 비해 유독 반짝일 것이다. 거의 온 밤을 볼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최대 장관의 천체현상으로는 개기일식을 꼽을 수 있다. 3월 9일, 아름답기 그지없는 개기일식이 하늘위에서 펼쳐진다. 이번 개기식은 인도양 동북부에서 시작해 인도네시아의 여러 섬, 미르코네시아를 가로지른 뒤, 태평양 동북부에서 마감된다. 그중 개기식의 최장 가시(可視)시간은 태평양에서 연출되는바 4분 9초간 지속될 전망이다.

   3월 14일, 월엄알데바란이 하늘위에서 펼쳐진다. 알데바란은 황소자리의 오렌지색 별로 광도는 0.9 등 좌우이다.

   3월 23일, 반영월식이 하늘위에서 초연히 발생하게 된다. 반영월식 발생시, 달은 평소에 비해 다소 “어둡게” 비춰진다.

   이번 월식은 세계 대부분 지역들에서 관측될 것이라고 천문전문가는 피력했다.

   그외, 해마다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까지는 “메시에 천체 마라톤”을 관측할 수 있는 시기이다. 천문애호가들은 온 밤이라는 시간을 들여 특정된 관측순서에 따라 망원경으로 “메시에 성운 성단 목록(梅西葉星雲星團表)”의 110개 심원천체중 109개를 찾아볼 수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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