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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번역)시짱, “최대 빈곤” 퇴치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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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6-01-26 14:16:46  | 편집 :  이매

 西藏發力消除“最貧困”

시짱, “최대 빈곤” 퇴치에 총력

(자료 사진)

   中國有句老話叫“故土難離”。可當“一方水土養不活一方人”,是走,還是留?面對貧困,世代居住在西藏昌都市貢覺縣剋日鄉的牧民羅桑旺堆選擇了“走”。

   중국에는 예로부터 “고향 땅이 그리워 차마 떠나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한 지방의 물과 흙으로 생계를 이어갈 수 없을 때”면 떠나야 할까, 아니면 남아야 할까? 시짱(西藏) 창두(昌都)시 공줴(貢覺)현 커르(剋日)향에 세세대대 살아온 목축민 루쌍왕투이는 빈곤앞에서 “떠남”을 택했다.

   為徹底斬斷“窮根”,近年來,西藏採取易地搬遷等方式消滅此類特殊地區的絕對貧困。羅桑旺堆與許多同鄉一道,舉家遷往條件優越的林芝市安置。

   근년래, 시짱은 “빈곤의 근원”을 철저히 근절하고저 타지 이주 등 방식을 채택해 이런 특수지역의 절대적 빈곤을 제거해왔다. 루쌍왕투이는 많은 고향사람들과 더불어 우월한 조건의 린즈(林芝)시에 이주해가 짐을 풀었다.

   “新家氣候好,政府幫助通水、通電、通路、通廣播電視,分配耕地、收割機、脫粒機,年輕人還能享受就業培訓,有了好政策,日子越過越富足。”羅桑旺堆説。

   그는 “새집 분위기가 참 좋다. 정부는 물, 전기, 도로, 방송TV가 통하도록 도와주고 경작지, 수확기, 탈곡기를 분배해줬다. 또한 청년들은 취업교육을 향수할 수도 있다. 정책이 좋으니 삶도 점점 더 풍족해져간다”고 말했다.

   拉薩市堆龍德慶縣古榮鄉嘎衝村村民倉覺年過六旬,別人家兒孫繞膝,倉覺家卻只有三人,勞動力不足致生活貧苦。2013年,經縣扶貧辦牽線,倉覺成為嘎衝村藏雞養殖專業合作社的幫扶對象。合作社免費提供雞苗,為藏雞蛋開銷路……去年倉覺的收入超過5000元,年底還拿到一筆數額可觀的分紅。

   라싸시 두이룽더칭(堆龍德慶)현 고룽(古榮)향 까충(嘎沖)촌 촌민 창줴(倉覺)는 예순살을 넘은 나이다. 남같으면 손주도 보았을테지만 창줴네 식솔은 단 3명뿐이라 노동력 부족으로 생활은 빈곤할 수밖에 없었다. 2013년, 현 빈곤부축판공실의 연결로 창줴는 까충촌 장계(藏雞) 사양전업합작사의 구제대상이 되었다. 합작사는 병아리를 무료로 제공해 창줴의 계란 판로에 길을 열어주었다… 지난해, 창줴는 5000위안이 넘는 수익을 올렸을뿐더러 매우 두둑한 연말 배당금도 탔다.

   西藏自治區扶貧辦稱,得益於一系列扶貧舉措有序落實,五年來,西藏累計減貧60余萬人,貧困發生率下降至32.95%。

   시짱자치구 빈곤부축판공실은 일련의 빈곤부축조치가 질서있게 실행함으로써 5년사이, 시짱은 누계 60여만명의 빈곤을 감소했고 빈곤발생율은 32.9%로 감소되었다고 밝혔다.

   西藏自治區提出,“十三五”期間,在現行標準下,西藏要實現農村貧困人口全部脫貧,貧困縣全部摘帽,區域性整體貧困全面解決,貧困發生率降至5%以下,貧困人口可支配收入年均增長16%以上。

   시짱자치구는 “13차5개년”기간, 시짱은 현행 표준하에서 농촌 빈곤인구가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하고 빈곤현을 전부 없애며 구역성 전체 빈곤을 전면 해결하고 빈곤발생율을 5% 이하로 낮추며 빈곤인구의 가처분소득을 연평균 16% 이상으로 올릴 것이라 밝혔다. 

   對於像羅桑旺堆這樣曾經身在貧困境地的赤貧者來説,這着實是個好消息。“從我這一代開始,子子孫孫就有希望徹底告別貧窮了。”他説。

   루쌍왕투이처럼 과거 빈곤환경에 처해있던 극빈자로 말하자면 이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는 “우리 세대부터 시작해 대대손손이 빈곤과 작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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