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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항공사 에어버스 A350으로 중국 항로 직항...기체 5% 부속품 중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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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한국어판 | 2015-11-23 10:39:15  | 편집 :  리상화

(자료 사진)

   [신화사 베이징 11월 23일] 핀란드항공사 첫 에어버스로 되는 A350 와이드바디 항공기가 지난 22일 중국에 도착했다. 이로써 핀란드항공사는 A350를 운영하는 유럽 첫 항공사이자 이 기종(機型)으로 중국항로를 오가는 세계 첫 항공사로 기록된다.

   핀란드항공사는 에어버스 A350 대륙간 항로의 제1역으로 상하이를 선택했다. 파이크 핀란드항공사 수석집행관은 “새 에어버스 A350 여객기를 인입하려는 우리 항공사의 계획은 10년이 걸렸다. 오늘 중국에서 핀란드항공사의 첫 A350가 그 첫번째 비행을 시작하게 되었다. A350는 핀란드항공사의 여객운수 및 화물운수 등 두개 방면에서 모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게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상하이 이외에도 현재의 핀란드항공사에서 현재 운영되는 A330、A340는 A350로 대체되며 베이징, 홍콩 등 목적지 항로에로 개통될 예정이다.

   에어버스 A350 기체에서 5%에 달하는 부속품은 중국에서 생산되었다. 에어버스와 하페이(哈飛) 등 중국 협력파트너들이 공동 건설한 하페이에어버스복합재료제조센터(哈飛空客復合材料制造中心)가 A350여객기 승강타(升降舵), 방향타(方向舵), 제19단 수호(維護) 출입문, 동체 레이돔 조직(機腹整流罩組建) 등을 완성했다. 청페이민용여객기(成飛民機)는 머드가드와 다운가드를 담당한다. [글/ 신화사 기자 첸춘시엔(錢春弦), 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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