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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帶一路”倡議為中國-中東歐合作注入新動力

“일대일로” 제안, 중국-중동부유럽 협력에 새 동력 갖다줄 것

(자료 사진)

    8日,在寧波舉辦的中國-中東歐國家合作發展論壇上,來自波蘭、阿爾巴尼亞、羅馬尼亞、匈牙利、捷克等中東歐國家的政要&&,中國提出的“一帶一路”倡議符合雙邊利益,將為中國與中東歐的經貿合作注入新的動力。

  日前,中國外交部部長王毅在訪問匈牙利期間,與匈牙利方面簽署了《中華人民共和國政府和匈牙利政府關於共同推進絲綢之路經濟帶和21世紀海上絲綢之路建設的諒解備忘錄》。這是中國同歐洲國家簽署的第一個此類合作文件。

  國務院總理李克強去年12月與中東歐國家領導人簽署了《中國-中東歐國家合作貝爾格萊德綱要》,為拓展中國同中東歐16國的互利合作搭建了新平台。

  “區域層面的合作能夠幫助我們更好地緩解經濟危機所帶來的影響,能夠促進在經濟層面上的對話,除了一些建設項目之外,在經濟合作上又獲得了一個新的動力,就是中國提出的21世紀海上絲綢之路和絲綢之路經濟帶的倡議。” 黑山副總理兼信息社會和電信部長拉佐維奇説。

  據官方數據統計,2014年中國和中東歐雙方貿易額首次突破600億美元大關,中方從中東歐國家進口快速增長,近三年增長24.6%。

    波蘭經濟部副國務秘書德哈指出:“我們的合作還有很大的潛力,在‘一帶一路’的倡議下,我們非常願意將技術、以及使用技術的經驗和中國夥伴分享,中國企業家可以更加積極地參與捕捉這些在中東歐出現的新機會。”

   8일 중국 닝보(寧波)에서 개최된 중국-중동부유럽 국가 협력 발전 포럼에서 폴란드, 알바니아, 루마니아, 헝가리, 체코 등 중동부유럽 국가에서 온 정계 요인들이 중국에서 제기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제안은 양자 이익에 부합되고 중국과 중동부유럽의 경제무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얼마전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헝가리 방문 기간 헝가리 측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와 헝가리 정부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을 공동 추진할 데 관한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 이는 중국이 유럽 국가와 체결한 첫번째 관련 협력 문서다.

   리커창(李克強) 국무원 총리가 지난해 12월, 중동부유럽 국가 지도자들과 “중국-중동부유럽 국가 협력 베오그라드 요강”을 체결해 중국이 중동부유럽 16개국과의 호혜 협력을 확장하는 데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했다.

   “구역 층면의 협력은 우리가 경제위기가 가져다준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경제 층면의 대화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일부 건설 프로젝트 외 경제협력에 있어서 또 하나의 새로운 동력을 얻은 셈이다. 이 동력은 바로 중국에서 제기한 21세기 해상실크로드와 실크로드 경제벨트에 관한 제안이다.”몬테네그로 부총리 겸 정보사회와 전자통신부 장관인 라조비치가 이같이 말했다.

   정부 당국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 중국과 중동부유럽의 양자 무역액은 처음으로 600억달러 관문을 통과했고 중국 측이 중동부유럽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신속하게 늘어나 최근 3년 간 24.6% 성장했다.

   안줴이 디하 폴란드 경제부 차관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의 협력은 여전히 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대일로’ 제안 아래 우리는 기꺼이 기술 및 기술 사용 노하우를 중국 친구와 공유할 것이며 중국의 기업가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중동부유럽에 나타난 이런 새로운 기회를 다잡아야 할 것이다.”(번역/ 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0 14:17:43 | 편집: 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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