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巴西三州州長決議支持建“兩洋鐵路”

브라질 3주 주지사, “양양철도” 건설 지지 결정

(자료 사진)

    巴西馬托格羅索州、朗多尼亞州和阿克裏州三州州長8日通過決議,支持建設“兩洋鐵路”的倡議。

    決議説,“兩洋鐵路”如果建成,將給上述三州帶來實實在在的利益。因此,三州將在立法、行政等方面提供必要的便利。

    馬托格羅索州位於巴西中西部,是巴西著名“糧倉”,那裏生産的大豆多數出口至中國。朗多尼亞州和阿克裏州則位於亞馬孫地區,根據巴西方面的構想,“兩洋鐵路”將經過那裏與秘魯連接。

    中國總理李克強今年5月訪問巴西期間,兩國簽署了建設“兩洋鐵路”可行性研究合作文件。計劃中的“兩洋鐵路”橫跨巴西和秘魯,跨越南美洲大陸,是連接太平洋及大西洋的首個拉美鐵路建設項目。

 

   브라질 마투그로수 주, 혼도니아 주와 아크리 주 3주 주지사가 8일, “양양철도(兩洋鐵路)”건설 제안을 지지할 데 관한 결의를 통과시켰다.

   결의에서는 “양양철도”가 건설될 경우 상기 3개 주에 실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줄 것이며 따라서 세개 주는 입법, 행정 등 면에서 필요한 편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투그로수 주는 브라질 중서부에 위치해 있으며 브라질에서 유명한 “곡창”이다. 이곳에서 생산한 콩은 대부분 중국으로 수출된다. 혼도니아 주와 아크리 주는 아마존 지역에 위치해 있다. 브라질 측의 구상에 따르면 “양양철도”는 이 곳을 가로질러 페루와 연결되게 된다.

   올해 5월, 리커창(李克強) 중국 총리의 브라질 방문 기간 양국은 “양양철도” 건설 사업 타당성 연구 협력 문건을 체결했다. 계획 중인 “양양철도”는 브라질과 페루를 가로질러 남미주 대륙을 횡단하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이어주는 첫번째 라틴아메리카 철도 건설 프로젝트다. (번역/신화망 한국어판)

 

출처: 신화망 한국어판 | 2015-06-10 13:47:00 | 편집: 왕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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