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화망 상하이 1월22일] 중국이 일부 국가에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면서 중국, 특히 상하이를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상하이시 문화여유국에 따르면 2025년 1~11월 상하이를 방문한 입경 관광객은 828만2천 명(연인원, 이하 동일)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증가했다. 이는 연초 예상치를 뛰어넘었을 뿐만 아니라 2024년 연간 수준을 상회한 수치다. 이 중 외국인 관광객이 50% 가까이 늘어난 628만7천 명으로 집계됐다.
덕분에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관광객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10월 말 기준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개장 9년여 만에 관광객 1억 명을 기록했다.
앤드루 볼스테인 상하이 디즈니랜드 리조트 사장은 중국의 무비자 정책 덕분에 "2025년 들어 해외 관광객이 급증했다"면서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2025년 최대 관광객 유입국이 말레이시아, 태국, 싱가포르였다고 소개했다. 한국과 일본 관광객 역시 큰 비중을 차지했다.

디즈니랜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일본인과 한국인이 눈에 많이 띄었다. 이들 관광객 대부분은 젊은 층이었으며, 커플도 많았다.
일본인 관광객 사이에선 중국 특유의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다양한 장식과 상하이 현지 특색의 디즈니 스윙 댄스 등이 인기였다. 또한 디즈니의 '더피와 친구들' 캐릭터가 일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리조트는 2026년 6월 개장 10주년을 맞아 3월부터 각종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현재 리조트 내 신규 호텔 2곳이 건설 중이며 다수의 관광지 프로젝트도 신규 건설∙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