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한중교류] '제2회 중일한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 韓 전주서 열려-Xinhua

[기획∙한중교류] '제2회 중일한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 韓 전주서 열려

출처:신화망 한국어판

2024-07-05 13:08:22

편집: 樸錦花

[신화망 전주 7월5일] '제2회 중일한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이 지난 3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시작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중일한 3국 청년 농업 종사자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농업의 현대화: 중일한 미래 기술혁신 협력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옌량(顏亮) 중일한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은 개회사에서 농업의 계승∙혁신∙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일한 3국은 차세대 농업 지도자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옌량(顏亮) 중∙일∙한 3국협력사무국(TCS) 사무차장이 3일 '제2회 중일한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2회 중일한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이 청년 농업인 간 심도 있는 교류의 중요한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훈 전라북도 경제부지사가 3일 '제2회 중일한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탕성야오(唐盛堯)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소장은 축사에서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농업과 현대기술의 융합에 초점을 맞추고 미래 농촌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탕성야오(唐盛堯)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 소장이 3일 '제2회 중일한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개막식에서 중일한 3국 농업 분야 관계자들이 각국의 농업 현대화 발전 현황과 기술 조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3국의 청년 농업인 역시 각자의 경험을 공유했다.

중∙일∙한 3국 청년 대표단이 3일 김제 스마트 농장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TCS와 전라북도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중일한 3국 청년농업인 교류프로그램'은 5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3국의 청년 농업인들은 한국의 스마트 농업 시설을 견학하고 강좌∙포럼에 참여하며 대표 농촌 지역에서 현장 견학도 진행한다.

또한 농업 현대화 및 산업화 사례를 연구∙교류하며 중∙일∙한 농촌 진흥 및 청년 창업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원문 출처:신화통신 한국어 뉴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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